조광명도의원, 동탄2 신도시 학교신축현장 점검  
내년 개교에 맞춰 일정에 차질없도록 공사 요청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4.03.26 19:18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조광명의원(민,동탄)은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는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에 신축중인 초중고 학교신축 공사현장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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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초부터 순차적으로 입주하는 대규모 아파트단지인 동탄2신도시의 입주민들의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학교신축 공사일정을 점검하기위해 마련한 이날 현장점검에는, 경기도교육청 관계공무원과 학교신축 책임자인 LH 동탄사업단 관계자, 원유민 화성시의원 예비후보등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조광명의원은 “공사일정에 쫒기면, 동절기 공사를 강행해야하고 이것은 필연적으로 하자발생을 수반하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학교신축의 적절한 공기를 지켜줄것과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원유민 예비후보 또한 학교복합화 공사현장을 둘러보면서 주민의 관심이 많은 시범학교이니 만큼, 주민들의 기대에 맞춰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될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조광명의원이 이날 학교신축공사 현장방문은 내년초 개교를 앞두고 공기단축에 따른 부실시공의 우려와 학교복합화 시범학교인 초9의 공사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워졌다.

 

한편 조광명의원은 작년 11월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장에서 동탄1신도시 사례를 예로들면서, 같은 지역에서 짧은 시간에 집단적으로, 많은 학교의 공사가 이루워지면 하자발생은 필연적이라고 주장하면서 당시 지어진 예당초등학교는 하자발생만 13건이라는 근거자료와 함께 경기도교육청의 감독권한을 강화하라고 요구한 봐 있다.

 

동탄2신도시는 2,4백만㎡의 115,000가구가 입주하는 대단위 아파트지역으로, 2015년부터 12개학교가 개교하는 등 순차적으로 56개 학교의 신축공사가 이루워지는 대규모 학교신축 공사현장이다. /수도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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