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뜻 펼치기 전에, 낮은 자세로 주민 섬기는 게 우선”  
성남시의회 새누리당 시의원들 예가원 봉사로 의정활동 시작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4.07.02 16:58 |

성남시의회 새누리당 의원들이 분당 야탑 3동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무지개동산 예가원(이하, 예가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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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으로서의 첫 공식 일정을 예가원 봉사활동으로 정한 성남시의회 새누리당 시의원 16명은 민선 6기 취임 첫 날인 지난 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예가원을 방문해 짧지만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생필품과 과일 등 예가원 식구들을 위한 조촐한 방문 선물을 전달한 뒤, 목욕 봉사, 실내 청소, 잡초 뽑기, 저녁 배식, 설거지 등 각 분야별로 다채로운 봉사 활동을 경험한 후, 예가원 정권 원장, 사회복지사 등 실무자들과 함께 모여 성남시 장애인 복지 시설의 현황과 문제점, 해결 방안 등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평소 개별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예가원과 꾸준히 인연을 이어오고 있었다는 대다수의 시의원들은 “일상적인 봉사 활동은 물론이고, 시의원으로서 성남시 장애인 복지에 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새누리당 정책위원장 이제영(54) 의원 역시 “앞으로 4년 간 새누리당의 시의원들은 높은 뜻을 펼치기에 앞서, 낮은 자세로 주민을 섬기는 정책을 가장 우선시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수도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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