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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성남시 중원구 지역위원장에 도전했다가 고배를 마셨던 은수미 의원이 본격적인 지역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오는 11일(목), 11시, 성남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성남시 중원구의 현안 문제를 분야별, 직능별, 단체별로 파악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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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비례대표 3번으로 19대 국회에 입성, 한국노동연구원 출신답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으로 의정활동을 해왔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노동정책 전문가라는 평가에 걸맞게 3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 당 내외로부터 전문성과 성실함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노동계로부터 절대적인 신망을 얻어왔다.

은수미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중원구민의 숙원 문제가 무엇인지,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꼼꼼하게 체크해서, 중원구민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별첨자료]
성남 중원지역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연속 정책토론회 기획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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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방향
 - 발제자의 발제를 듣고 전체 참가자들이 의견을 개진하는 집담회 형식
 - 다만, 지역 기자들의 의견을 토론 형식으로 먼저 진행
 - 연속 정책토론회의 향후 방향성에 대한 논의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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