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賈世魯)태안군수의 1년을 보면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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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타임즈 | 2019.07.02 09:20 |


가세로(賈世魯)태안군수의 1년을 보면서.(상)


64천 태안군민들은 이제 가난을 씻고 부자(富者)될 날이 보이니 고향을 지킨 보람을 느낄 것이다.


태안군민들은 족보(族譜)처럼 물려받던 가난을 씻고 부자 될 날이 머지않은 것 같다. 이는 군민의 노력과 가세로 군수의 발품 덕()이.


옛 부터 머슴이 부지런하면 천수답에도 물이고이고. 피살이가 필요 없다. 그러나 머슴이 게으르면 논바닥은 갈라지고 피가 반()이다. 대부(大富)재천(在天)이요. 소부(小富)재근(在勤)이라했으니 머슴이 부지런하면 주인은 걱정이 없다.


이는 64천 주인을 섬기는 태안군의 머슴 가세로 군수를 보고 생각난 말이다. 태안은 가난하기 이를 데 없었던 농촌도시로 삼면은 바다요. 보이는 것이라고는 바닷물과 모래 또 울창한 송림(松林)뿐이다.


초근목피(草根木皮)를 면치 못했던 태안은 도끼()만 잘 써도 처가살이를 할 수 있다는 우스갯소리가 날 정도로 산림이 울창하다. 그래서 은사(銀沙)의 후예(後裔)신두리 사구(砂丘)는 천연기념물(431)이 됐다.


이런 태안군은 지난해 72일 가세로가 태안군의 머슴이 되면서 군민의 삶은 윤택해지고 지역은 상전벽해(桑田碧海)가된다.날자.새 태안이여~잘사는 내일로. 라는 다짐부터가 예사롭지 않았다.


가세로 군수는 가보처럼 물려받는 가난을 물리치고 부자(富者)된 태안을 만들기 위해 국회와 청와대 또 중앙부처와 민주 당사를 오고가는 발품을 팔았다.


가는 곳마다 논리 정연한 설명과 모두가 공감할 설득으로 당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뿐이랴 악취(惡臭)의 폐수(廢水)를 향취(香臭)의 청수(淸水)로 바꾸는 역()간척사업을 위해 하늘도 날랐다. 


()설고 물이 설은 네덜란드와 독일까지도 마다않은 가세로의 열정과 발품은 어디에도 비교가 안 된다. 흙 묻은 손을 잡고는 농사를 걱정하고. 해수 젖은 어부와는 풍어를 걱정하는 가세로의 머슴살이는 1년이 지났다.


 농부는 농토가필요하고. 어부는 어선이 필요하듯. 모든 군민들에는 양질의 삶을 주기위해 하늘 길과 땅 길을 가리지 않고 발품을 팔고 다녔다. 그런 머슴의1년은 한시도 편치 못했을 것이다.


인내(忍耐)는 쓰고 열매는 달()다고했듯. 태안은 이제 맥령(麥嶺)의 그늘에서 장리(長利)쌀을 먹던 태안이, 장리를 놓는 태안으로 바뀔 것이다. 이제는 정중지와(井中之蛙)의 태안이 아니다. 이제는 사해(四海)를 넘어 대륙을 여는 태안이다.


()군수의 발품을 일일이 매거(枚擧)할 수는 없지만 이중에 광개토 대사업의성과는 전국지자체중에서는 가장 빠른 성과를 낼 것 같다. 예로부터 머슴이 부지런하면 가세(家勢)가늘고. 논에는 피 가없다고 했다. 그래서 가세로 머슴의 발품에 박수를 치며 1년을 돌아본다.


특히 미래성장도시 건설을 위한 광개토 대사업에 진력.군민들의 반백년 숙원인 이원~대산을 있는 가로림만 연육교건설 타당성조사용역비확보.국도38호 노선연장과 근흥면두야리~


신진항을 잇는 기초조사 용역착수.안면~고남 간을 잇는 국도77호 확포장 예타 조사 면제사업 확정 등. 가세로 군수의발품은 곳곳에서 결실을 맺고 있다.



또 군민화합의단초인 제70회 충남도민체전의성공적개최와 종합우승.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발표한 공약실천계획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는 군민신뢰의 초석이 됐다. 해양수


산 환경조성과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영목항의 국가어항(漁港)선정과 위생처리장개선가로림만 해양환경개선과 복원사업실시.농어촌의 권역별개발과 어촌뉴딜300


해양수산 개발에도 힘을 쓴다. 특히()KMF기업도시착공과()케어사이드유치로 발생하는 일자리창출 등은 군민에 희망을 준다. 내포~안흥간의 철도망 구축에 따른 해당


시군과의 협력증진격렬 비열도의 국가관리를 위한 영상전송시스템구축.동백로 화단형 중앙분리대설치남면사거리와 평천에 교차로설치지방도603호 원청 사거리와 남부교


개설추진솔빛대교 임시개통에 따른 준비와 이원간척지내 스마트팜의 실증 온실준공해양헬스케어관련 자연공원법개정을 위한 범국민서명운동280여 농가가 참여한 태안농수


산물판매장신설.북부권의중심인 학암포 개발과 개복~신두리 간의 인도교가설만리포의 특화개발과 굴포 운하 문화재(文化財)지정 등은 미래를 보는 설계들이다.


뜻있는 자에 이룸이 있다는 유지자 사경성(有志者 事竟成)이라했으니 태안을 위하는 가세로 군수의 모든 계획이 이뤄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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