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는 猖披함을 알고 정신 좀 차려라.(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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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타임즈 | 2019.07.11 09:19 |



성남시의회는 猖披함을 알고 정신 좀 차려라.(4)


성남시의회는 창피함을 알고. 지역과 주민을 생각하라. 주민들은 고성(高聲)과 폭력 또 다수의 횡포와 건성의정은 원치 않는다.


조직나이 이립(而立)을 사람에비유하면 이순(耳順)은 됐을 법하다. 그런데 행동은 충년(沖年)의 행동만도 못한, 고성과 폭력과 무기력이 웬 말인가? 이런 추태가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듣겠다는 자세인가? 이게 시민을 업고 가는 의회인가?


이게 다선들이 보일 의회인가? 이게 제주도역사발문관을 견학하고 느꼈다는 화합과 상생인가? 말해보라. 또 초선의원들은 형()만은 아우가 없다고 했다. 그러니 선배의원들을 존중하고 장점은 배워라.


다만 선배 중에 대의(大義)보다는 시류를 타는 기회주의자가 있다면 충고해서 패거리의정으로 의심받지 마라. 당론과 다수의 의견은 존중돼야하지만 갑()의 횡포로 보여서는 안된다.


특히 다선 의원들은 가문의 영광과 개인의 영달인 감투욕심보다는 조직과 시민을 보는 욕심을 가져라. 다선의원들은 여야를 넘나들며 숫자에 밀렸던 쓰라린 경험도 있을 것이다. 그러니 역지사지(易地思之)로 상대를 보며 의정을 펴라.


그리고 자유 한국당은 판교구청사 부지매각 반대의정에서보인 숫자핑계를 대지 말라. 박광순 의원의 발언이 중요했다면 지역을 위해 사활(死活)을 걸고 반대했어야했다. 의원들의 전전(戰場)인 본회의장을 지키지 못한 이유가 무엇이었나? 물고기가 물을 떠나 어떻게 산다는 말인가?


정회후에는 상황이 달라질지도 모르니 본회의장으로 가야 하는 것 아닌가? 바른미래당 이기인 의원처럼 반성이라도 하라. 그래서 무능한 다선보다는 유능한 초선을 찾고. 구관이 명관임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특히 이제영 노환인  이재호 김유석이 있었어도 이랬을까?


그러니 책임위치에 있는 의원들은 자리에 연연하지 말고 물러나라. 그것만이 당과 지역. 또 지지해준 주민들에 대한 도리다. 그리고 폭력방지를 위해 폭력의원의 이름이 붙은 물컵 불비(不備)(?)을 제정해라. 윤창호 나 김영란 법처럼 말이다.


그래서 깨끗한 조직을 만들어 폭력자 는 영원히 책임자가 될수 없게 하라. 또 여당은 다수의 욕심을 버려라. 다수가 나쁠 것은 없지만 다수를 믿는 의정은 패거리들의 횡포(橫暴)로 비칠 수가 있다. 35명 의원들은 성남이라는 큰 그릇과 시민이란 정상(頂上)을 봐라. 시민을 바라보는 눈은 여야가 다를 수가 없다.


그러니 시민을 실망시키는 치사한 욕심은 버려라. 욕심이 있다 보니 지구상에서 사라져야할 폭력이 춤을 춘다. 폭력은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나 변명이 안 된다. 지방의원들은 임기동안 많은 연수를 한다.


그런데 도처에서 들리는 소리는 자질과 불신의 소리뿐이다. 그래서 의원들의 연수를 관광으로 보고, 상생과 화합과 협치 라는 말이 헛소리로 들린다. 전국226개 지방의회의원들은 4년 임기동안 워크숍과 연수라는 명찰을 달고 국내외를 다닌다.


그런데 뭘 연수했는지는 모르겠다. 풍광 좋은 관광지에 가서 술밥 먹고. 고스 돕 치는 연수를 했는지. 아니면 비행기 타고 기내식 먹는 연수를 했는지. 아니면 외국 다닐 때


입출국수속연수를 했는지. 아니면 어느 국회의원처럼 공항직원에게 호통 치는 갑()질 연수를 했는지. 아니면 시민을 위하고 지역을 발전시키는 의정연수를 했는지 알수가 없다. 모든 의원들이 연수를 제대로 했으면 협치가 실종되고 폭력이 춤추는 고소고발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물컵을 던지고 욕설과 몸싸움하는 연수는 안했을 것이다. 그런데도 한다. 또 의원들이 집행부에 갑()질하고 각종 이권에 개입하는 연수도 안했을 것이다. 그런데 의원들의 연수나 워크숍을 사시(斜視)로 본다.


그러나 많은 이 들의 생각과는 달리 의원들은 의정에 필요한 연수를 했을 것이다. 그러니 성남시의원들은 주민들이 이맛살을 찌푸리게 하는 폭력과 고성과 고발과 고소의정은 하지마라. 그리고 특례시를 요구하는 의원답게 처신하고.


시민이 믿고 업힐 수 있는 의회가 돼라. 많은 이들이 보고 있다. 35명 의원 중에 열심히 하는 의원은 억울할 것이다. 그러니 가까이하면 물들고 자칫하면 오해받을 수 있는 근묵자흑(近墨者黑)과 척구폐요(跖狗吠堯)라는 성어를 명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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